션과 정혜영 부부가 넷째 딸을 순산했다.
정혜영은 16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션은 아내의 출산 후 자신의 트위터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이쁜 공주님이 오늘 태어났습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우리 넷째 리틀 정혜영. 아기도 혜영이도 모두 건강하고 이쁩니다. 오늘 마구마구 더 행복하겠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로써 정혜영은 넷째를 출산한 개그우먼 김지선, 영국 축구선수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등과 함께 국내외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