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 제시카 고메즈가 어린 시절 이야기에 대해 털어놓는다.
제시카 고메즈는 최근 진행된 패션앤 '여배우 하우스' 녹화에서 "열 살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다"며 "어릴 때 성격이 거친 소년 같아서 예절 학원에도 다녔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녹화에 참석한 제시카 고메즈의 어머니는 "제시카가 한국에서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랐는데 3남 1녀 중 막내라 우리에겐 아직도 귀엽고 아기 같다. 특히 오빠가 걱정이 많다"고 털어놨다.
섹시한 이미지로 많은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제시카 고메즈는 "한국에서는 섹시한 이미지를 보기 좋아하는 것 같다. 건강한 이미지로 보여서 좋다"고 전했다. 또 "최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 중인데 5일에 한 개씩 춤을 배운다. 춤을 추고 나서 살이 빠졌다"며 "톱3 안에는 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시카 고메즈가 출연하는 '여배우 하우스'는 15일 오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