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재우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이재우는 15일 오전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 재건수술을 받았다. 이재우는 6월 중순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수술을 결정했다. 두산의 한 관계자는 "수술은 잘 끝났다. 선수 본인도 만족스러워 하며 재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팔꿈치 인대 수술을 할 경우 통상적으로 약 1년 정도의 재활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