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럽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SM은 15일 SM타운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들의 감사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트렉스 '오 나의 여신님'이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강타 보아 이수만 프로듀서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땡스' '당케' '맥시' 등 각국의 언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직접 사인을 하고 글을 적어넣은 감사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앞서 프랑스 팬들은 10일 지난 6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 Le Zenith de Paris에서 개최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 공연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땡스 SM 타운 무비'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SM은 이와 같은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해당 영상을 제작한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이수만 프로듀서까지 나올 줄이야' '다들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것 같아 더 감동'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M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일본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 한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