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8월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1 투니페스티벌 (festival.tooniland.com)' 행사에 대규모 키넥트 체험존을 마련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와 게임으로 채워진 키넥트 체험존은 각 게임 타이틀의 특징에 따라 총 13개 부스의 대규모 컨셉트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서 '키넥트 어드벤처', '키넥트 스포츠', '키넥트 조이 라이드', '소닉 프리 라이더', '키넥트 애니멀스' 등 어린이와 부모가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타이틀을 언제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른들의 휴게 공간에도 '댄스 센트럴'과 '유어 쉐이프'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키넥트가 설치돼 있어 아이들이 노는 동안 어른들도 유명 댄스 안무를 배우거나 피트니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한국MS는 샵에서 X박스360 키넥트 4GB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게임 타이틀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국MS 송진호 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키넥트게임을 통해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키넥트를 체험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MS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서울 및 경기지역의 이마트 67개 지점, 홈플러스 52개 지점, 롯데마트 28개 지점, 토이저러스 5개 지점에서 X박스360 키넥트 4GB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니페스티벌 무료 입장 교환권을 제공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