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어린이를 위한 야구 전문 교육과정인 '트윈스 베이스볼 아카데미(이하 TBA) 2011 여름특강'을 개설,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TBA 여름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20일부터 한달 동안 잠실 유소년야구장에서 주1회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용달 전 LG 코치와 선수 출신의 코칭스태프들이 눈높이 지도를 실시하며, 강습 프로그램에는 송구 주루 타격 수비 등 야구 기본 교육은 물론 자체 미니게임과 청백전까지 포함돼 있다.
회원 모집은 6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TBA홈페이지(www.lgtwinstba.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