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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日서 특별 경호 요청 왜? 1500팬 운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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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신변보호 비상 경계령이 떨어졌다.

티아라는 5일 일본 시부야 악스홀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펼친다. 이를 위헤 멤버들은 4일 낮 12시 40분 출국, 오후 2시 45분 현지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본 팬들이 공항에 집결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일본 측에서 경호 강화를 요청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티아라의 일본 방문 소식이 현지 팬들에게 알려지면서, 티아라의 일본 회사 측이 멤버들의 안전을 위해 국내 소속사에서 특별 경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티아라의 쇼케이스에는 무려 7만 명의 팬들이 관람을 신청, 약 46대 1의 경쟁을 뚫고 1500명이 선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일본 회사 측에서도 멤버들의 안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티아라는 지난 6월 30일 신곡 '롤리폴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하루만에 온라인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들은 1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5일 진행되는 일본 쇼케이스에서도 '왜 이러니' '보핍보핍' '너 때문에 미쳐'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