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에서 심사위원들을 벅차오르게 한 또 한 명의 지원자가 탄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5회 예고편에서 송윤아가 눈물이 어린 채 "제 심장이 두근두근 계속 뜀박질을 하고 있었습니다"라는 심사평을 전한데 이어, 장진 역시 "모두가 너무나 즐거워했고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덧붙인 것. 거기에 눈시울이 붉어진 채 심사를 하는 박칼린과 열렬한 환호로 기립박수를 보내는 관객들의 모습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
'코갓탤'의 공식 트위터(@KoreaGotTalent)에는 "매주 감동의 스타들이 탄생하는구나. 이번 주도 본방사수하겠다" "'코갓탤' 보느라 매번 울다 웃다 난리다. 이번엔 누구일지 너무 궁금하다" "송윤아를 두근거리게 한 '코갓탤' 국보소녀는 과연 누구인가"라는 멘션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꿈을 키운 최성봉 씨, 여고생 립싱크 그룹 아이유브이, 실력파 팝핀 여고생 주민정 양, 10대 소년의 미성을 가진 50대 성규징 씨, 제2의 코니탤벗 김태현 양, 파워풀한 비트박스 황제 황영철 씨 등 재능있는 지원자들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코갓탤'에서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밤 11시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