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디시인사이드에 팬들의 조공에 답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남궁민이 지난 30일 자신의 디시인사이드 남궁민 갤러리에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남궁민은 깔끔한 수트 차림에 미소를 띈 얼굴로 '궁녀들아. 안녕 난 준하라고 해'라는 A4용지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했다.
남궁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남궁민이 바쁜 일정에도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위해 촬영장에서 직접 스티커를 오려 만든 것"이라며 "글씨와 캐리커처 스티커는 갤러리 회원이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안구정화 샷이다", "즌하~궁녀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궁녀들 마음 들었다 올렸다 하는 즌하~" 등 글을 올렸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