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와 휘성이 '투 맨 쇼'를 펼친다.
가요계 대표 절친인 김태우와 휘성은 오는 8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투 맨 쇼-솔 트윈스(TWO MAN SHOW-SOUL TWINS)'를 연다.
김태우 소속사인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김태우와 휘성의 뛰어난 가창력과 싱어송 라이터의 섬세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매너와 10년 이상 활동하며 만들어진 버라이어티 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지난 음악방송에서 못다 보여드린 김태우의 랩 실력을 이번 공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티-바이러스 단독 공연 이후 1년 8개월 만에 공연 무대에 오르는 김태우의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원조 성인 짐승돌의 만남" "김태우씨 이번엔 랩 성공기원!~" "휘성의 곰 조련 성공 인증공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티켓 확보 전쟁이 예상이 되기도 한다.
김태우와 휘성의 '투 맨 쇼-솔 트윈스'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옥션 티켓을 통해 7일 오후 7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