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www.breadnco.kr)가 오는 7월 6(수)일부터 8일(금)까지 서초구 방배동 사옥 4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에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브레댄코는 보다 많은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기존의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해온 설명회 일정을 수요일부터 금요일로 변경하고,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은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4일부터는 매주 목요일(오후 3시)마다 상시 설명회를 개최해 그간 일정이 맞지 않아 참여가 어려웠던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브레댄코는 설명회 확대 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위주의 창업정보를 통해 참가자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궁금한 사항들을 해소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부터 참가하는 모든 창업주들에게는 인테리어 비용 50% 지원 등과 같이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특별한 혜택을 각 창업주의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설명회 참가자들은 개별 상담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당일 매장투어 및 메뉴 시식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브레댄코 홈페이지(www.breadnco.kr)나 전화(1588-0994)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빵과 커피 향이 늘 함께 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브레댄코(bread&co.)는 27년 전통의 신라명과가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땅, 우리재료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자연주의 베이커리를 선보이고 있다. 빵을 제조할 때 화학발효제인 이스트 대신 천연 효모를 사용하며 탕종법(반죽을 뜨거운 물에 익혀서 반죽을 하고 냉장 숙성시키는 방법)을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으며, 공중파 TV CF를 계속 방영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베이커리 업계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을 강요하는 약관이 없으며 가맹점주가 인테리어 리뉴얼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시 본사와 가맹점이 상호 협의 하에 진행한다. 또, 매장에서 직접 굽는 빵을 제외한 본사 공급 제품의 반품을 2개월간 본사에서 100% 지원하며, 이후 지속적으로 일부 지원한다. 본사가 운영하는 제빵 아카데미인 기술교육원을 통해 제빵 기술이 부족한 가맹점주에 대한 교육도 가능하다. 또한 숙련된 파티쉐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매장 오픈 초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본사 인력이 각 점포를 밀착 지원 및 관리한다. 이러한 본사의 적극적인 '상생' 노력에 따라 최근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브레댄코는 전국에 50여개 가맹점이 있으며, 창업 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49.59m²(15평) 기준으로 1억이며, 카페형은 1억2000만 원 수준이다.
브레댄코 조민수 본부장은 "최근 창업 트렌드를 반영하듯 카페형 베이커리 창업 문의를 비롯해 본사의 지원과 리모델링 약관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자사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비용이 큰 인테리어나, 총 개설비용 등 현실적인 혜택을 마련하여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