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서울 경인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신개념 정비서비스인 'Home to Home(홈투홈)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Home to Home(홈투홈)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비요원이 직접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서비스' 및 차량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른바 고객맞춤형 정비서비스인 '홈투홈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서울 경인지역에 시범 운영된 결과 호평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6월까지 2만여 명의 고객이 홈투홈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신개념 정비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