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시즌이다. 여름 휴가 계획을 잡고 있는 여성들은 이래저래 고민이 될 때다. 몸매 관리도 그렇지만 특히 튼살이 있다면, 비키니를 고르는 손길이 가볍지 않을 듯. 최근 출시된 이지함 화장품의 '스트레치 케어 트리트먼트'는 임신, 비만 및 다이어트를 거치면서 또는 성장기에 급격한 체증변화로 인해 생긴 튼살을 사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진전되는 것을 막아준다. 리마빈 추출물과 루틴 성분이 피부 탄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게 브랜드 관계자 설명이다. 무엇보다 탁월한 보습 효과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리뷰어 김현씨는 "허브향이 부담없다. 올리브 액정 유화시스템이 거친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는 설명서 내용은 결코 과장이 아닌 듯"이라며 "자기 전에 허벅지 등에 바르고 잤는데, 다음날 아침까지도 피부가 촉촉하더라"고 평가했다. "일주일 가까이 꾸준히 발라주니 확실히 탄력이 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약간의 튼살 자국이 희미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력 추천했다.
"단 바른 뒤 한참 마사지해줘야 하는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바르는 즉시 부드럽게 스며든다면 좋을텐데 아쉽다. 아침 분초를 다투는 시간에 사용하기보다는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겠다"고 평가했다.
한편 에스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잇달아 스포츠조선 독자들을 찾아왔다.
다음 주자는 슬렌더톤이다. 노출의 계절이 두려운 이들이 선호할 제품. "허리에 두르고만 있어도 윗몸일으키기를 한 듯, 복근 강화 효과가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 개그맨 정종철이 슬렌더톤 덕분에 초콜릿 복근을 만들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미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핏플랍도 준비됐다. 허벅지와 엉덩이 등의 라인을 다듬어줄 여름용 대박 제품이다.
또 일명 황정음 신발로 유명한 스케쳐스의 여름 샌들과 함께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아쿠아 슈즈도 리뷰어들이 욕심을 낼만한 제품이다. 이중 스케쳐스의 '쉐이프업스' 또한 꿀벅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여름용 히트 상품이다.
수은주가 올라가는 요즘 외부환경에 더욱 민감해지는 피부를 달래줄 제품도 준비됐다. 궁중비책은 카밍크리미 오일 등을 포함, 스포츠조선 독자들을 위해 특별 세트 구성을 했다. 이중 카밍크리미 오일은 '한방 아로마 마사지 오일'로 온라인에서 유명하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보습 제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 폰즈는 대나무 숯 성분이 함유된 블랙퓨어훼이셜폼 등은 대표 클렌징 제품들을 스포츠조선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세트구성했다.
꼼꼼리뷰단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조선 홈페이지(www.sportschosun.com)의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고지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ccom@sportschosun.com)을 이용한 응모도 가능하다. 당첨자에겐 참여 방법과 상세 일정 등이 개별 통보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