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이 8월 10일 오후 7시30분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친선경기를 한다. 일본축구협회는 한일전이 오후 7시30분에 킥오프한다고 27일 발표했다. 9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과 일본 모두 이날 경기가 최종 평가전이다.
일본축구협회는 한일전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일본올림픽대표팀 경기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상대는 아직 미정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