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에프엑스 빅토리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닉쿤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빅토리아와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쿤토리아'란 애칭까지 얻을 정도로 알콩달콩한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닉쿤이 2PM 컴백을 앞두고 있고, 빅토리아가 에프엑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후속 활동을 시작해 가수로서의 활동 시기도 겹치게 됐다.
이에 닉쿤은 "결혼했으니까 당연히 친하다. 이제 빅토리아와 같이 활동하게 돼 너무 기분 좋다. 자주 보게 된 만큼, 방송하면서 재밌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쿤토리아 우결 하차설'에 대해서는 "계속 나가고 있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PM은 2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정규 2집 타이틀곡 '핸즈 업' 컴백 무대를 꾸민다. '핸즈 업'은 2PM이 최초로 도전하는 클럽 넘버로, 전자음과 드럼이 만든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귀에 감기는 가사가 매력적인 노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