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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숙소 이전! "각방쓰게 됐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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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새로운 숙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PM은 2월 새로운 숙소로 옮겨갔다. 이들은 "드디어 멤버마다 방을 갖게 됐다"며 흡족해했다. 복층 구조로 된 신 숙소로 이사하면서 데뷔 이래 3년 만에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된 것.

덕분에 독서에 관심을 둔 찬성, 팬이 선물한 카메라로 사진찍기에 흥미를 붙인 닉쿤, 작사·작곡에 심취한 준호-준수, 다큐멘터리 시청에 빠져든 우영과 달리 택연은 인테리어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2월엔 한창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 중이라 방에 관심이 없었다. 4개월 동안 침대 하나 밖에 없었을 정도"라며 "처음으로 갖는 개인 공간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게 됐다. 그래서 요즘 방 꾸미기에 빠져있다. 2주 전엔 냉장고도 하나 장만했다. 다음엔 뭘 살까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PM은 2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타이틀곡 '핸즈 업'은 강렬한 전자음과 드럼이 만든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귀에 감기는 가사가 매력적인 노래다.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도 평가되는 이번 노래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비트감에 원더걸스 소희의 귀여운 나레이션까지 더해져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들은 "정말 열심히 해서 우리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