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148km 한기주, 2군경기 6실점 부진

by

1군 복귀를 준비중인 KIA 투수 한기주가 2군 경기에서 부진했다.

한기주는 23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넥센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1⅔이닝 동안 15타자를 상대로 6안타와 4개의 4사구를 허용하며 6실점했다. 투구수는 총 63개였고 탈삼진은 1개였다. 직구 최고 스피드는 148km였고, 슬라이더와 투심을 섞어던졌다.

한기주의 초반 난조로 KIA는 6대11로 패했고 한기주는 2군 경기 2패째를 기록했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