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야니 챙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는 23일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에서 열리는 'LPGA 웨그먼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4.24%가 야니 챙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야니 챙에 이어 크리스티 커(69.15%), 최나연(54.61%), 브리타니 린시컴(53.67%), 수잔 페테르손(52.90%) 순으로 언더파 활약 예상이 높게 집계됐고, 캐리 웹(42.61%)은 비교적 언더파 예상이 낮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야니 챙(34.54%), 크리스티 커(33.55%), 최나연(25.69%)이 3~4언더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캐리 웹(22.86%)과 브리타니 린시컴(27.04%)은 1~2언더가 가장 높게 예상됐다. 수잔 페테르손(22.86%)은 0(이븐)이 최다를 차지했다.
한편, 23일 미국 코네티컷에서 펼쳐지는 'PGA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43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4.52%가 부바 왓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부바 왓슨에 이어 닉 와트니(61.90%), 마틴 레어드(58.98%)의 1라운드 언더파 활약이 예상된 반면, 데이비드 톰스(46.42%), 브랜트 스네데커(45.68%), 아론 배들리(40.32%)는 비교적 언더파 예상이 낮게 나타났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부바 왓슨(38.69%)이 3~4언더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닉 와트니(31.16%), 마틴 레어드(28.40%), 아론 배들리(26.60%)가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데이비드 톰스(32.75%)와 브랜트 스네데커(27.72%)는 1~2오버가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전망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2, 43회차는 23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