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홈에서 오만에 일격을 당했다.
중국은 19일 중국 훙커우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전반 4분 오만 미드필더 알히드로 후세인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분루를 삼켰다.
지난 1일 홍명보호와의 평가전에서 1대3으로 패했던 오만은 적지인 중국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24일(한국시각) 오만 알시브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