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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홈경기 4G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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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폭발적인 인기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KIA는 4경기 연속 홈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18알 광주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는 경기 시작 1시간5분 전에 일찌감치 1만2500석이 모두 팔렸다. 오후 2시40분부터 시작된 현장 판매분은 1시간15분만에 완전히 동났다.

지난 11일 군산 LG전 이후 4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이자 올시즌 12번째 만원 관중. 9차례 매진을 기록했던 지난 시즌은 이미 넘었고, 최다 매진(21경기)을 기록했던 2009년을 능가하는 페이스다.

이날까지 홈 32경기에서 29만9102명의 관중이 입장해 평균 9347명이 입장했다. 지난 2009년에는 총 58만2005명이 입장해 평균 8818명을 기록한 바 있다.

KIA의 올시즌 관중 동원 목표는 60만명이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