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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 食藥同源의 지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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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 때문에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애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몸이 채 적응하기도 전에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잠을 설치거나 입맛을 잃은 것도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선 '먹는 음식과 약은 근본이 같다'는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처럼 신체의 부족하고 넘치는 것을 조화롭게 섭취하는 섭생을 강조한다. 더위와 습기 또는 작은 기류의 변화로 신체 기능에 장애가 생겨 입맛을 잃기 쉽고 생체리듬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제철 먹거리를 통한 식습관 관리로 체력 관리할 것을 권하고 있는 것.

친환경 유기농 식품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ki.com 대표이사 노근희)는 이렇게 때이른 더위로 입맛을 잃은 우리 가족을 위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구성한 '건강친화 초록레시피'을 제안하고 나섰다. 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어 끼니를 소홀히 하거나 거르는 우리 가족을 위해 여름철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들을 듬뿍 섭취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한 것이다.

오이소박이와 쌈밥, 마늘장아찌, 냉국, 샐러드 등의 여름철 별미 식단을 통해 잃어버린 입맛도 잡고 수분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건강관리 필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친화 초록레시피' 초록마을 홈페이지(www.choroki.com)과 매장에서 제공하는 소식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초록마을은 '건강친화 초록레시피'의 식재료와 함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다양한 신선식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여름철 별미 제안전'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제안전에서는 세계 10대 식품에 꼽힐 정도로 맛과 영양 모두 일품인 오이소박이, 체내 과도한 열의 발생을 막아 체온 조절이 가능한 쌈채소, 열량섭취도 줄이면서 부족한 수분과 무기질을 공급해주는 시원한 야채샐러드 등을 최고 30% 실속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건강친화 초록레시피'와 '여름철 별미 제안전'을 기획한 초록마을 상품본부 이경욱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때이른 더위로 인해 지친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초록마을이 제안하는 친환경 유기농 건강 레시피와 실속 있는 여름 별미 제안전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식품의 유통을 돕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여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2001년 신설된 초록마을(1577-6288)은 전국 27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2,5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 제품 대표 전문 매장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