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우효동 심판위원이 개인통산 1000경기 출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5일까지 996경기에 출전한 우 위원은 19일 잠실 LG-SK전에서 통산 28번째로 1000경기 출전을 달성할 예정이다. 우 위원은 99년 잠실 두산-해태전에서 3루심으로 첫 출전했으며 올해로 프로경력 15년째를 맞이했다.
KBO는 대회요강 표창 규정에 의거, 다음달 2일 대구구장에서 우 우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