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무보정 각선미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시안 드림컵 가기 전 우리 스텝이 찍어 준 사진이에요. 네, 밑에서 찍어 준 거 맞아요. 하하하하하'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귀걸이를 착용 중인 한혜진은 빼어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꽃무늬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무보정이라도 뛰어난 각선미다', '눈을 뗄 수 없는 미모다', '여신 강림이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아름답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자선경기 '두산 아시안 드림컵' 일정에 참가했다. 축구 선수 박지성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 '제이에스 파운데이션'을 통해 진행된 이 행사엔 박지성과 한혜진뿐만 아니라 기성용 이청용 JYJ의 김재중과 김준수 정대세 등이 참가했다. 이들이 주축이 된 박지성 프렌즈와 베트남 나비뱅크 사이공 FC와의 경기에선 나비뱅크가 4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주몽'의 주인공 한혜진과 인기 그룹 JYJ의 등장에 약 2만명의 관중은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한혜진은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가시나무새'를 통해 얼굴을 비췄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