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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다큐 내레이션 도전 "할머니 생각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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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출연 중인 박유천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박유천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 2층 더빙실에서 진행된 MBC 스페셜 '나의 살던 고향은'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했다. 제작진은 "호흡이나 발음, 몰입감에서 여타 내레이션을 한 스타들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다"며 후한 점수를 줬다.

박유천은 "서울이 고향이지만 외가인 충남 서산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할머니가 계시는데 문득 할머니 생각이 많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의 살던 고향은'은 오는 17일 오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