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나나가 몸매 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나나는 2009년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했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덕분에 '미친몸매' '공항패션 종결자' '이기적인 비율' 등 수많은 수식어를 얻으며 부러움을 받고 있다.
그는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몸매 관리를 위해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거나 하진 않는다. 대신 항상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걸을 때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힘들어도 터벅터벅 걷지 않고 워킹을 한다는 기분으로 걷는다"고 설명했다.
모델 워킹법은 일반적인 보법과는 차이가 있다. 허리를 세워 상체를 꼿꼿하게 만들고 발 앞꿈치부터 땅에 디디며 일자로 걷는다. 이 경우 무릎이 펴져있기 때문에 상당한 에너지가 요구된다. 나나는 평소에도 모델 워킹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한다는 것.
나나는 "이번에 애프터스쿨 정규 1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음엔 또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은 7월께 일본으로 출국, 현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