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 헤어(대표 이충구, www.unix-elec.co.kr)의 헤어 스타일링기 '룩커 스타일러'가 상반기(1월~5월) GS샵 히트상품 8위에 선정되는 등 홈쇼핑에서 대박을 이뤘다.
상반기 홈쇼핑 히트상품이 대부분 청바지나 속옷 등 의류와 식품이 차지한 가운데 이미용기기로는 '룩커 스타일러'가 유일하게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또 GS샵, CJ오쇼핑, 롯데 홈쇼핑, 현대 홈쇼핑의 4대 홈쇼핑 히트상품 40개 중에서도 이미용기기로는 유일하다.
이 기간 동안 '룩커 스타일러'는 GS샵에서 총 80억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룩커 스타일러'는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고픈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여성들의 공감대를 샀다.
특히 시연을 통해 여러 개의 노즐을 사용하여 물결웨이브, 롱 웨이브 등의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쉽고 간단한 점을 어필한 것이 주효했다. 또 여행지에서 사용하기에 제격인 휴대용 미니고데기를 구성한 것도 대박을 칠 수 있었던 이유였다.
유닉스헤어 기획팀 김금동 팀장은 "홈쇼핑은 일반 대리점과 다른 채널이므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특별히 신경 써서 진행하고 있다. 바쁜 아침, 쉽고 간편하게 헤어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 준 것이 매출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