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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중고책 직배송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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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 www.yes24.com)가 중고샵 오픈 1주년을 맞아 배송 및 구매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에 중고책 직배송 서비스를 추가했다.

그간 중고샵 제품은 오픈 마켓 형태로 회원 개인간 판매가 이루어져, 배송 지연과 제품 품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한 회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스24가 직접 제품 검수와 배송을 맡은 직배송 상품을 추가한 것.

이로써 예스24에서 판매중인 새 책과 중고샵 제품을 안심하고 빠른 총알배송으로 한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직배송 서비스 오픈으로, 예스24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배송 시스템 혜택이 중고샵 이용자까지 확대된 셈이다.

중고샵의 배송비 역시 새 책과 동일하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저렴하다. 무엇보다 상품의 상태가 거의 새 책에 가까운 '최상' 등급의 도서들이 다수 확보되어 있어서, 다양한 도서들을 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구매하고자 하는 중고샵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예스24는 중고샵 직배송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7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배송 중고도서 구매시 사은품, 적립금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책장세트, 커피머신, 예스24베스트셀러 5권 묶음세트, 예스24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고샵 직배송 서비스를 준비한 예스24의 강유진 팀장은 "배송과 구매 최적화된 환경을 제시하고자, 직배송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중고샵을 통해 "저렴하고 알뜰한 독서 문화를 일구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