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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SICAF 요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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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이 제15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1)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SICAF2011 손기환 집행위원장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달샤벳의 이미지가 SICAF와 잘 어울린다. SICAF2011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줄 달샤벳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와 기대감을 밝혔다.

달샤벳은 "SICAF의 귀여운 캐릭터 버미와 땡고추처럼 SICAF2011을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는 것에 가슴이 설렌다. 앞으로 SICAF2011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샤벳은 21일 열릴 SICAF2011 기자간담회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SICAF2011의 개-폐막식을 비롯해 전시, 영화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비키 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으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은 지난 4월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핑크로켓'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