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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21일 정규앨범으로 컴백! 핫티스트 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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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컴백한다.

지난해 10월 '아윌비백' 활동 이후 우영-택연의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과 일본 진출로 음반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2PM이 8개월 여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중성이 있으면서도 2PM 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이 나왔다. 멤버들도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새로운 앨범은 이제까지 2PM이 보여줬던 '짐승남'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개성과 매력을 담은 곡들로 구성됐다. '기다리다 지친다' '아윌비백' 등 대중적인 노래들로 보다 편안한 이미지를 만들어낸 만큼, 이번엔 2PM 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부분은 퍼포먼스. 데뷔 초부터 아크로바틱 그룹이란 이름 하에 '탑쌓기 안무', '좀비 댄스' 등 독특하고 실험적인 안무를 선보여왔던 2PM인 만큼 이번엔 어떤 안무를 선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2PM의 색은 지켜나갈 생각이다.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2PM은 컴백에 맞춰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 3기 모집도 시작한다. 국내외 거주하는 한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팬클럽 모집은 지난 7일부터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시작됐으며 오는 7월 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핫티스트 회원이 되면 회원카드가 발급됨은 물론, 공개 방송 및 콘서트, 2PM회지와 멤버들과의 게릴라 채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 및 각종 이벤트에 대한 특전이 주어진다.

소속사 측은 "2PM의 가장 큰 자부심인 핫티스트가 벌써 3기를 맞았다. 2PM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2PM은 21일 새로운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