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뉴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병만은 지난 9일 방송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하여 최근의 근황을 전했다.
뉴스 시작 전 정장 차림으로 SBS 뉴스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병만은"지금은 피겨스케이팅에 완전히 빠져 있어 '키스앤크라이'가 끝나도 계속 취미로 피겨스케이팅을 할 것 같다"는 등 스케이팅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병만은 익숙치 않은 뉴스 출연이었지만 앵커의 질문에 편안히 대답했다는 후문. 뉴스가 끝난 후 김병만은 기념촬영을 원하는 스태프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 준후 다시 스케이팅 연습을 하기 위해 SBS 일산제작센터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