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미국 흑인 댄서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이 화제다.
아이비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2007년, 미국사진이라 쓰여있는 씨디를 구경하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몇장 올려 보려한다'는 글과 함께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흑인 댄서 AJ와 함께 다정하게 포옹을 한 채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아이비가 미국에서 '바본가봐'의 뮤직 비디오를 찍으며 AJ와 극 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찍었던 것.
아이비는 '서로 뭔가 다른 생각을 한다는 콘셉트의 사진을 촬영 중이었다. 아 오글 내 손발 어쩔래'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해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로 얼굴을 비췄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