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음반 판매왕에 등극했다.
비스트는 지난 5월 17일 발표한 정규 1집 '픽션 앤 팩트'로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통상반이 일간차트 1위, 24일 출시된 한정반이 2위를 꾸준히 지키며 대박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발매 2주만에 월간차트까지 섭렵하는 것은 상당히 빠른 속도라 관심을 끈다.
여기에 음악 프로그램 순위 성적도 놀랍다. 타이틀곡 '픽션'은 물론 발라드 수록곡 '비가 오는 날엔' 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픽션으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