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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박찬호 2군행에 "한국 선수 차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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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약간 차별을 당하는 점도 있지만 (박)찬호 형이 변해야 한다".

이병규(37, LG 트윈스)가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특급' 박찬호(38)의 2군행 소식에 조금은 놀라는 눈치였다.

박찬호는 지난달 30일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의 결정에 따라 2군으로 강등됐다. 29일 주니치전에서 6실점하고 4회 도중 강판, 5패째를 당하고 방어율 4.29를 기록하자 전격 2군으로 내려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