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않은 손 부상으로 인해 발매가 연기되었던 허영생의 미니앨범이 오는 12일 출시된다.
소속사는 당초 부상의 회복이 느려 컴백날짜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계속되는 팬들의 문의와 허영생 본인의 보다 빠른 컴백에 대한 의지로 인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게 됐다.
허영생은 아직은 손이 불편한 상태임에도 컴백무대 준비에 매진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공개된 미니 앨범의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현장스케치 등 앨범 발매 전까지 팬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중이다.
한편 타이틀 곡 '렛 잇 고(LET IT GO)'에는 포미닛의 현아와 참여했고 다른 수록곡에 같은 소속사로 이전한 SS501의 김규종 등의 함께 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