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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박미선에 대굴욕! "데뷔땐 양파, 지금은 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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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데뷔 초창기 모습에 불만을 드러냈다.

양파는 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신곡 '아파 아이야'와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을 열창했다. 특히 '애송이의 사랑'을 부를 때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데뷔 당시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당시 양파의 모습은 지금과는 달리 젖살이 덜 빠진 앳된 모습이다. 특히 당시 유행했던 양갈래 머리와 의상, 진한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이에 양파는 "노래방에서 친구들이 가끔 내 노래를 부르면 저 영상이 나온다. 볼살도 많고 촌스러운 모습이 노래방에서 나오니 속상하다"고 말했다.

양파의 귀여운 불만에 MC 박미선은 "저때도 예뻤다. 저때는 양파같고 지금은 쪽파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