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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목에 피나도, 온몸 부서져도 무대 못버려" 비장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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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무대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3일 자신의 개인블로그 트위터에 "노래해서 목에서 피가 나도. 춤을 춰 온 몸이 부서져도 무대를 버릴 수 없다. 맘껏 즐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목이 터져라 소리치자. 어디까지 우리의 목소리와 우리들의 함성이 퍼져나갈지 보자. 그러려면 노래하자"라고 글을 올렸다.

JYJ는 지난해 팀을 결성한 이래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다만 쇼케이스와 팬미팅 등으로 팬들과 만났었다. 그런데 지난 2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면서 김재중이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 것.

글을 접한 팬들은 '무대가 많이 그리웠나보다' '앞으로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JYJ는 2일과 3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어 5월 7일 중국 베이징, 6월 11일과 12일 부산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