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문턱에 진입했지만 꽃샘추위, 황사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밤과 낮의 급격한 일교차로 신체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생리기능 장애, 피부 트러블 등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봄철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면서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고 특히 비타민 소모가 약 3~5배 정도 증가해 봄 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비타민 섭취가 중요하다.
건강을 잃기 쉬운 봄철 환절기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계절 채소 및 과일 섭취 등 균형 잡힌 영양 보충과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신체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영양제나 건강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봄철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려은단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종합비타민 '비타플렉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유럽산 원료만을 사용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Needs)를 고려한 맞춤형 종합비타민이다.
주성분 원료의 원산지를 100% 공개한 '비타플렉스'는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엄선된 유럽산 비타민 원료만을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플렉스'는 활기찬 남성을 위한 포 맨(For Man), 현대 여성들의 체질에 맞춘 포 우먼(For Woman),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포 틴즈(For Teens), 웰 에이징(Well Aging)을 위한 포 실버(For Silver), 수용성비타민인 비타민B군과 비타민C 1000mg으로 구성된 오리지널(Original) 등 사람의 나이, 성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5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활동이 증가하는 반면 인체 면역력이 떨어져 자칫하면 환절기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몸에 맞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면역력을 보강해야 한다. 연령과 성별에 맞는 종합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수잔드라 플러스'는 무기력해지기 쉬운 봄철 우리 몸에 활력을 더해주는 영양 보충제로 우리 몸의 세포를 산화시키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 세포를 보호해주는 비타민 C, E와 셀렌이 함유돼 있다. 또한 단백질 및 아미노산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6, 눈에 좋은 비타민 A와 오미자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와 같은 유해산소로부터 인체 세포를 보호해준다.
유한양행에서 판매 중인 '유한 은행잎과 홍삼'은 은행잎 추출물과 6년근 홍삼을 함유해 면역력 증진은 물론 피로회복, 혈행개선, 성인의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은행잎추출물(120mg)과 6년근 홍삼농축액분말(250mg)을 비롯한 타우린, 마늘 추출물, 비타민C 등이 함유돼 있다.
녹십자의 '큐엔타민 골드(Q&Tamin Gold)'는 코엔자임 Q10과 22종의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종합영양제다. '큐엔타민 골드'는 13종의 비타민과 9종의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 노화 방지, 영양불균형 개선, 각종 성인병 예방, 빈혈의 치료 및 예방 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비타민하우스에서 판매 중인 '멀티비타민 웰(Multi Vitamin WELL)'은 13가지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이 함유된 비타민으로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상품이다. 혼합베리 맛의 추어블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고, 하루 1알 섭취로도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