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깜짝 출연했다.
수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파라다이스 목장'에 동주(심창민) 아버지의 비서로 얼굴을 비췄다. 수영은 동주가 쓴 엉터리 맞춤법의 반성문을 체크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 중인 심창민, 이연희 등과 수영은 같은 소속사 식구다. 네티즌들은 '수영의 깜짝 등장에 놀랐다', '기대 이상의 연기였다', '수영의 등장이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6개월 동안의 짧은 결혼 생활을 하고 헤어진 남녀가 6년 뒤 다시 만나 계약 동거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