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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첫 CF서 확 변신, '깜놀 귀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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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이 '슈퍼스타K2' 출신으로는 가장 먼저 강승윤이 TV CF 모델로 나선다. 10월 중순 비밀리에 촬영을 마친 이번 002 광고는 11월 1일 온에어될 예정이다.

국제전화 002 광고는 3분 이상 통화 시 요금이 할인되는 '긴~통화 짧은요금제'의 특성을 한국에 있는 아빠와 외국에 있는 아들이 국제 통화하면서 설명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밝고 경쾌한 CM송에 맞춰 배경 모습들이 3D 그래픽 기법으로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모델들이 와이어 액션을 통해 실제 움직임과는 다른 또 다른 동작을 보여줌으로써 CF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외국에 있는 아들역을 맡은 강승윤은 첫 TV CF에서 와이어 액션을 능숙하게 시도하고,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코믹한 표정 연기와 댄스를 선보여 많은 스태프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소라 LG유플러스 HS사업본부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개구장이 같으면서도 똑똑한 느낌의 모델을 찾던 중, 17살 어린 청년의 느낌이 살아있으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에서 볼 수 있는 성숙한 느낌의 강승윤을 발탁하게 됐다"며, "기존 슈스케2에서 보여준 락시크한 매력과는 차별화된 귀여운 미소와 표정을 통해 국민 남동생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엿보였다"고 밝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