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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CGV 아트하우스는 지난 1, 2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던 '스탠리 큐브릭 상영회'를 1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 있는 CGV 아트하우스 서면에서 연장 상영한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이번 상영회의 서면 연장상영은 국내에서 스크린으로 스탠리 큐브릭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 관객들이 오래 기다려왔던 만큼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