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이 2일 오후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신부 재미교포 박수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 참석한 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팬들에 널리 알려진 임형준의 결혼식 사회는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탁재훈이 맡았고,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로 인연을 맺은 가수 바다가 축가를 부른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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