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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기다렸던 외국인선수가 돌아왔다. 그러나 연패 터널은 너무나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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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으로 펼쳐졌던 경기. 세트스코어 1-2로 지고 있던 GS칼텍스는 4세트 21-23으로 지고있던 경기를 듀스를 만든 뒤 5세트로 끌고 갔다.
경기를 마친 뒤 이 감독은 "너무 아쉽게 진 게 맞는 거 같다. 선수들 열심히 해줬다. 실바 선수가 부상이었는데 그래도 잘 치료하고 복귀한 거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실바가 복귀할 수 있게 사무국에서 신경을 써줘서 예상보다 빠르게 왔다. 다음 경기 처지지 않게 경기를 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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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7득점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한 이주아에 대해서는 "고교 졸업도 안했는데 이런 무대에서 뛰는 것 자체로 잘해주고 있다. 이렇게 잘했을 때 경기를 이긴다면 조금 더 성장하는데 자신감도 올라가고 좋은 상황이 될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다음 경기도 잘해줄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충=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