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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한국전력 신영석이 후배인 우리카드 박진우의 계속된 애정공세에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대응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펼쳐진 우리카드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1, 25-22, 26-24, 28-26)로 승리했다. 한국전력은 창단 후 첫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승점 7점을 기록했다. 신영석은 블로킹 득점 6개 포함 12득점을 기록했다. 4세트 신영석은 27대26에서 서브 득점을 올려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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