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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경기 리듬은 우리가 더 좋을 수 있다."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에서 정관장과 3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최근 1주일 새 4경기를 했다. 푹 쉰 현대건설과 비교하면 체력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에도 도로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체력 열세를 보이며 리버스 스윕을 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아본단자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오늘부터 챔피언결정전이 시작된다. 짧고도 긴 시즌이었던 것 같다.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와 기쁘다. 선수들도 즐기며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특히, 챔피언결정전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더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