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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흥국생명이 두 명의 외국인 코치를 신규 영입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유럽에서 동고동락한 이반 트레이너와 파룩 코치를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며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코치진과 기존의 코칭스태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여 흥국생명만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김대경 수석코치를 포함한 한국인 스태프와 해외파 코치들로 새롭게 지도자를 구성한 만큼 각자의 역량을 극대화해 다가오는 시즌 통합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