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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을 잡고 3연패 부진에서 탈출했다.
2세트에서도 인삼공사의 집중력이 빛났다. 23-22, 기업은행이 1점차로 추격 당한 상황에서 박은진과 한송이가 각각 이동 공격과 오픈 공격에 성공하면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3세트에선 6-6 동점에서 박은진의 속공 성공에 이어 이예솔이 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기업은행은 라자레바를 앞세워 반격을 시도했지만, 인삼공사는 꾸준히 점수차를 벌리면서 결국 여유롭게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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