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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격기' 괴르기 그로저(32·삼성화재)가 또 하나의 V리그 서브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그로저의 기록 경신은 4-3으로 앞선 상황부터 시작됐다. 강서브를 KB손보의 레프트 김요한이 리시브에 실패했다. 이어 그로저의 서브는 두 차례 연속 더 성공됐다. KB손보의 레프트 손현종이 리시브를 하지 못했다.
그로저는 15-1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세 차례 연속 서브를 성공시켜 한 세트 최다 서브 기록을 세웠다.
구미=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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