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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시아 최초의 봅슬레이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윤종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기간 중 진행되는 IOC선수위원 선거 국내 후보자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추천 마감일인 내달 14일까지 후보자 서류를 IOC에 제출할 예정이다. IOC는 각 NOC가 제출한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해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자를 2025년 하반기경 발표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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