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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은 예선에서 루마니아와 대만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잡고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예선 3경기 합계 24승 4패(게임득실 +20)를 기록, 루마니아(19승15패·게임득실 +4)와 함께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만난 한국은 첫 혼합복식에 조대성-김나영 조를 내세워 츄 클라렌스-저우징이 조를 3-0(11-6 11-5 11-5)으로 완파해 기선을 잡았다.
이어 2단식에 나선 전지희가 서린첸을 역시 3-0(11-3 11-8 12-10)으로 완파했고, 3단식에 출전한 오준성도 팡코엔을 2-0(11-5 11-1)으로 일축해 승리를 확정했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