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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뛰던 라이트백 정지인(전 일본 오므론)이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대구광역시청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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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이 주관하고 8개 여자 핸드볼팀이 참여한 이번 드래프트엔 총 29명이 신청했다. 68.9%인 2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이번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의 계약금은 1라운드에서 지명된 1~4순위까지는 계약금이 7000만원, 5~8순위는 5000만원이다. 2라운드 1~4순위는 3000만원, 4~8순위는 2000만원이다. 3라운드는 1~8순위는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새 얼굴과 함께하는 2024~2025시즌은 2025년 1월 1일 시작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